호주의 하늘에서 20분 동안 불에 타고 있는 운석이 바다로 떨어졌다.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서부의 하늘에서 20분 동안 운석이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분홍색 불기둥을 길게 늘어뜨리며 떨어지는 운석을 본 호주 퍼스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은 서로의 주장을 펴며 옥신각신했다.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지역주민 캐빈은 "일몰 전, 코테슬로비치 해변에서 이 신기한 장면을 봤다"라고 "이렇게 명확하고 뚜렷한 운석낙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퍼스의 누드 그림 카페의 매니저 다니엘 조구엘은 "일몰 전에 수평선에서 무언가를 봤다. 뜨거운 흔적은 약 20분 동안 지속됐다"라며 "그것은 증기처럼 보였으며 빨갛고, 오렌지색과 노란색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