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choice' 이효리, 2관왕 "열심히 사는 유부녀 되겠다"
이효리가 Mnet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의 주인공이었다.

오는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효리가 '20's 초이스'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결혼식 전 마지막으로 가진 공식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20's 초이스'에서 이효리는 '블루카펫 인기상'에 이어 '20's Choice'의 최고상인 '아이콘 오브 20's'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효리가 시상을 하러 무대에 오르자 팬들이 무대 밑에서 여느 공연보다 뜨겁게 이효리를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는 팬들을 향해 "조용히 해"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저희 팬들이 저를 볼 날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 것 같다. 결혼 후에도 활동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5집 '모노클롬'에서 자작곡 '미스코리아'를 발표하며 음악성을 갖춘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작사에 참여한 '배드 걸스(Bad Girls)'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아이콘 오브 20's'를 수상할 때 이효리는 데뷔 때부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영상을 보면서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했구나' 느꼈다. 다 지지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후배 분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는 노래도 생활도 신념도 더 확고하게 갖고 살아가는 유부녀가 되겠다"고 위풍당당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효리는 특별 제작된 높이 5m의 이동식 무대에서 안영미, 김슬기와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효리는 락 버전의 '배드 걸스(Bad Girls)'을 통해 그 어떤 무대보다도 파격적이고 화끈한 의상과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s 초이스'는 지난 2012년 8월 첫째 주부터 2013년 6월 첫째 주까지 활동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50%, 20대 리서치 30%, 전문 심사위원 점수 20% 비율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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