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윤택 아내, "날 사칭한 사람, 납골당에 장난치지 마라“
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혜림 씨는 5일 트위터에 "저를 사칭해서 납골당에 메시지 남기고 결혼사진 붙여놓고 오시는 분이 있던데… 그런 장난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임윤택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에 찾아오는 사람들 중 도를 넘는 지나친 장난을 치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고 임윤택은 위암 4기 투병 중이던 지난해 8월 이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해 10월 딸 리단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병세가 악화돼 지난달 11일 끝내 눈을 감았다. 향년 33세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달 14일 오전 10시 8분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다. 이 씨를 비롯한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와 유족 및 조문객의 애도 속에 고 임윤택은 영면에 들었다.

이 씨는 앞서 트위터에 "이젠 기쁜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준 사람…. 이토록 멋진 남자의 아내인 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행복합니다. 우리 다시 만날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적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